Q. 요즘 자주 듣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요즘 자주 듣는 노래는 aespa의 "Prologue"입니다.
Q. 요즘 근황은 어떻게 되시나요?
첫 EP 앨범을 발매한 후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차기 앨범을 준비 중이며, 이번에 발매된 수록곡들의 리릭 비디오와 라이브 클립 영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나 앨범은 무엇인가요?
발매한 앨범 모두가 진심을 담아 쓴 곡들이라 사실 고르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하나만 고르자면, 이번에 발매한 [From Me To Me]가
가장 애착이 많이 가는 앨범인 것 같습니다.
첫 EP 앨범이기에 더 의미가 있으며, 어리숙한 나 자신을 허물없이 담아낸 앨범입니다. 사회 초년생이거나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고 있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앨범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Q. 영감은 어디서 받나요?
주로 제 자신에게서 영감을 받습니다.
어떤 상황을 겪고 있는 제 자신을 타인으로 분리해 이야기를 써 내려갑니다.
Q. 작업 스타일은 어떤 편인가요?
작업을 하다 보면 갑자기 떠오르거나 머릿속에 꽂히는 단어들이 생기는데,
그 단어를 주제로 짧게 가사를 적어놓습니다.
그걸 바탕으로 그때그때 생각나는 사운드 소스를 찾아 곡을 써내립니다.
Q. 협업할 아티스트를 디깅할 때 주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아티스트 분들이 이전에 작업했던 곡 스타일이나 가사를 주로 살펴보고, 저와 함께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를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Q. 협업 진행 시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주요한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인간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는, 아! 시간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음악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나 새로운 목표가 있나요?
밝은 음악을 더 많이 작업해보고 싶습니다.
Q. 음악으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가치는 무엇인가요?
저는 마음이 힘들거나 슬플 때 비슷한 처지의 영화, 드라마, 책, 노래 등에서
동질감을 느끼고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같은 마음으로 힘겨움에 지쳐있는 분들께 혼자가 아니라고
위로가 되어드리고 싶습니다.
Q. 평소 성격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그리고 음악을 하지 않을 때는 어떤 것을 하시나요?
제 음악을 들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기본적으로 슬픈 무드가 깔려 있지만 대체로 굉장히 활기찬 편입니다.
음악을 하지 않을 때는 주로 헬스장에 가거나 집에서 고양이와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것을 즐깁니다.
Q.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무엇인가요?
올해 1-2곡의 싱글을 더 발매할 예정이며, 다양한 커버 곡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Q. 마지막으로 웨이버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아티스트 DEW(듀)에 대해 궁금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으로 여러분께 더욱 자주 다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인터뷰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지금까지 DEW(듀)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