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반가워요,"태윤"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진한 여운을 남기는 음악을 하고 싶은 싱어송라이터 태윤입니다!
Q. 음악은 어떻게 시작하셨고, 영향을 많이 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저는 어릴 때부터 노래를 듣고 부르는 것을 좋아했어요. 고등학교 때 축제에 나갔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음악을 해볼까 하고 아버지를 설득해서 학원을 등록하고 시작했습니다. 영향을 많이 받은 아티스트는 박효신, 브루노 마스, 정재일, 콜드플레이입니다.
Q. 요즘 자주 듣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요즘은 유우리의 "베텔기우스"와 타마키 코지의 "멜로디"라는 곡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브루노 마스의 노래들도 많이 듣고 있어요.
Q. 요즘 근황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 성남시와 계약을 맺어서 프로 예술단으로 공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니 앨범 작업도 하고 있는데, 3곡 정도 탑라인이 나왔고 계속 작업 중입니다. 싱글로 먼저 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Q. 영감은 어디서 받나요?
영감은 주로 자연에서 얻는 것 같아요. 산책을 하다가 탑라인을 쓴 적이 가장 많습니다. 또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듣습니다.
Q. 작업 스타일은 어떤 편인가요?
저는 엉덩이를 오래 붙이는 타입은 아니고, 뭔가 떠오르면 집중해서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야 자연스럽게 분위기에 맞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Q. 협업할 아티스트를 디깅할 때 주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그 사람의 음악 디테일적인 요소들을 많이 보는 것 같아요. 같은 멜로디를 부르거나 연주하더라도, 자신의 스타일을 잘 녹이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협업 진행 시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주요한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음악적으로는 지식이 많고 개성이 중요한 것 같고, 인간적으로는 말이 잘 통해야 하고 열린 분이셨으면 좋겠습니다.
Q. 음악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나 새로운 목표가 있나요?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데, 밴드를 꾸려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단독 콘서트를 작게라도 열어보고 싶습니다.
Q. 음악으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가치는 무엇인가요?
위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음악을 통해서 위로를 많이 받았기에, 그것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가장 큽니다. 그리고, 여운을 남겨드리고 싶습니다.
Q. 평소 성격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그리고 음악을 하지 않을 때는 무엇을 하시나요?
평소 성격은 말이 많이 없고 내향적이며 조용한 것을 좋아합니다. 음악을 하지 않을 때는 요리를 하거나 영화를 보곤 합니다.
Q. 스트레스 해소는 어떻게 하나요?
예전에는 음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요즘은 산책이나 운동을 하며 해소하고 있습니다. 클래식 음악을 틀어놓고 눈을 감고 의자에 뒤로 젖히고 누워 있기도 합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무엇인가요?
군대에 갈 예정이라 그 전까지 많은 공연과 음반 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기타 연습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접할 모든 웨이버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새로운 것은 환영받고 익숙한 것은 사랑받는다고 하는데,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좋은 기회를 주신 웨이버에게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