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영감은 어디서 받나요?
주로 영화, 드라마 또 제 일상 생활에서도 많이 영감을 얻어요. 때로는 지인들을 만나서 아이디어를 얻기도 해요.
Q. 곡작업시 가장 중요하게 두는 것은 무엇인가요?
중독적인 멜로디를 만드는 걸 가장 우선에 두고 있어요. 사람들이 자주 들을 수 있으면서도, 재밌고 같이 따라 부르고 싶은 음악을 만들고 싶어서 탑라인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예요.
Q. 작업 스타일은 어떤 편인가요?
음악 작업은 매일 규칙적으로 하고 있어요. 문득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흥적으로 가이드를 만들고 곡의 틀이 어느 정도 잡힐 때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가요. 발매 일자를 먼저 잡고, 날짜에 맞춰서 녹음, 피쳐링, 촬영 계획 등을 세우고 차례로 진행합니다.
Q.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나 앨범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최근에 발매한 EP <How are you?>인 것 같아요. 이번 앨범은 총 네 곡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마지막 트랙인 'Be Me'에 가장 애착이 가요. 저를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해요.
Q. 다른 뮤지션과 협업을 하게 된다면 어떤 방식으로 작업을 할 수 있나요?
저는 초반부터 가능한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운 뒤 진행하는 걸 선호해요. 주제 선정, 발매 계획 등 협업 초기부터 틀을 잡고, 본격적으로 작업에 들어가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작업합니다. 또 새로운 시도를 좋아해서 서로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면서 진행하는 편이에요!
Q. 협업을 한다면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