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참여한 활동중에 가장 재밌었던 작업은 무엇이었나요?
이번 싱글을 준비하면서 뮤직비디오를 찍었는데, 제가 만든 스토리로 영상을 촬영하는 과정이 너무 재밌었어요. 머릿속에 있는 상상을 영상으로 시각화하는 것이 정말 매력적이더라고요. 저의 스토리가 궁금하시다면 뮤직비디오를 꼭 봐주세요! :)
Q. 이번앨범에 가장 신경쓴 부분은 무엇인가요?
뮤직비디오에 특히 신경을 썼습니다. 영상의 컨셉, 스토리, 캐스팅, 비주얼 등 모든 부분에 제 아이디어와 의견을 반영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이번 'Overthinking' 뮤직비디오는 저에게 매우 소중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Q. 앨범의 컨셉은 어떻게 정하나요?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가 생기면 거기에 꽂혀서 마인드 맵을 그리기 시작해요. 그래서 정해진 방식은 없어요. 그리고 알앤비를 좋아하지만 장르에 갇히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앨범을 준비 할 때마다 가장 힘들거나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앨범 자켓이나 스타일링처럼 비주얼적인 부분을 만들 때가 다소 어렵긴 해요. 아트적인 부분은 제 전공 분야가 아니어서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이번 앨범을 도와준 COOD 팀과 서빈 선생님께 이번 기회를 빌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
Q. 사운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곡의 흐름을 파악하고 머릿속에 있는 상상의 데모가 현실에서도 정확하게 표현됐는지, 나아가 그것들이 전달력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평소 띵곡과 최애 아티스트를 소개해 주세요.
저의 최애 아티스트는 "SUMIN(수민)"입니다. 어떤 장르이든지, 어떤 주제이든지 "SUMIN(수민)"님의 가치관과 의견이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또 "SUMIN(수민)"이라는 아티스트의 톤과 무드가 제 스타일이기도 하고요.
띵곡은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렵네요🙄 90년대 알앤비, 소울, 펑크 같은 장르를 즐겨 듣고, K-pop도 좋아합니다.
저도 아직 잘 모르겠지만 망설이고 있다면 시작해 보세요. 모든 경험에는 가치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