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반가워요,"지베뉴(Zivenew)"님들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밴드 지베뉴입니다.
Q. 지베뉴(Zivenew)라는 밴드 이름에는 어떤 특별한 의미나 스토리가 담겨 있나요?
의미가 없습니다! 멤버들과 팀 이름을 이야기할 때,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를 만들자'고 했어요. 그 단어가 저희를 온전히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거든요. 다른 의미가 있진 않지만, 여러분이 만들어주신다면 그게 이 단어의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Q. 음악은 어떻게 시작하셨고 영향을 많이 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유승균 : 아버지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기타를 쳤어요. 작년에 발매한 EP <꿈>의 엔지니어 haku는 저와 고등학교 친구인데, 이 친구와 밴드 음악을 이야기하며 음악에 대한 꿈을 꾸기 시작했어요. 스무 살 때부터 대학교 동아리 밴드를 하다가 군악대 전역 후 지금 멤버들을 모아서 지베뉴로서 음악을 시작했습니다. 영향을 많이 준 아티스트는 NELL이에요. NELL에게서 느껴지는 특유의 에너지와 표현력은 지금도 많은 영감을 줍니다.
홍채영 : 저는 중학생 때 학교 밴드부에서 베이스를 시작했어요. 큰 꿈을 가지고 연주를 시작한 건 아니었는데 계속 치다 보니 대학생이 되었고, 유승균의 눈에 띄어 지베뉴에도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나인티오원이에요. 저는 한국 인디 밴드에 관심이 많아서 자주 찾아보는데, 나인티오원은 멤버들 간의 합이 정말 잘 맞는다고 느꼈어요. 저희가 하는 장르의 특성상 라이브 때 보여드리는 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점이 나인티오원에게서 잘 보여요!
사공빈 : 저도 드럼을 쳐온 지 10년이 넘었어요. 중학생 때 취미로 시작했는데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놓지 않고 오늘까지 함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베뉴와 함께하게 된 뒤로는 단순히 취미를 넘어서 제 삶 속에 아주 중요한 의미로 자리하게 되었어요. 어렸을 때 몽니라는 밴드의 음악을 많이 들었는데, 그 영향을 받아 지금의 음악 취향을 갖게 된 것 같아요.
박수아 : 노래를 부르는 일에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관심이 있었는데, 부끄러움이 많아 항상 손을 놓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마음속으로 완전히 저버리지 못해서 어떨 때는 골치가 아팠죠. 그러다 대학에 들어와서 리더 승균이의 제안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밴드라는 장르의 음악을 듣기 시작한 건 2022년부터였어요. 이전에는 팝송, 알앤비, 케이팝을 주로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는 박효신이에요. 예전에 박효신이 캐스팅된 뮤지컬을 봤는데 그때의 전율을 잊을 수가 없어서요.
Q. 밴드 결성 초기에는 어떤 음악적 목표를 가지고 모였나요?
라스베가스에 스피어라는 공연장이 있습니다. 천장이 돔 형식인데 그게 다 스크린이어서 엄청난 몰입감을 준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도 영상에서 봤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는 우스갯소리로 거기에서 공연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했는데, 1년 정도 같이 활동하다 보니 큰 목표도 좋지만 당장 저희 앞에 있는 일들을 성실하게 해 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그리고 그 작은 성취들을 이루어갈 때 저희가 느끼는 행복감이 크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오히려 큰 목표가 없는 것이 지금의 음악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이유인 것 같기도 합니다!
Q. 각 멤버들이 음악적으로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나 장르는 무엇인가요?
유승균 : 근래에는 윤하 님의 음악을 많이 듣고 있어요. 군대에서 <물의 여행>이라는 곡을 듣고 빠져들어 이후로 계속 찾아 듣고 있습니다. 가사에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과 음악적으로 센스 있는 포인트들에 감명을 받아요. 저희 팀 보컬도 여성 보컬이다 보니 프로듀싱 측면에서 배울 점이 많습니다. 밴드 음악뿐 아니라 힙합도 많이 듣습니다. 힙합의 도전적인 사운드와 밴드에서 나오기 어려운 문법들을 좋아하고, 제가 앞으로 전개할 음악에서도 녹여낼 생각입니다.
홍채영 : 한국 인디 밴드 음악을 많이 듣고 있어요. 요즘에는 해서웨이나 고고학, 프랭클리, 팔칠댄스의 음악을 특히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팔칠댄스의 음악은 저에게 연주적인 자극을 많이 주는 것 같아요.
사공빈 : 저는 중학생 때 몽니의 음악을 많이 들었습니다. 모던 록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락 장르는 다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 외에 케이팝도 자주 듣습니다. 승균이 형이랑 다르게 힙합은 잘 듣지 않는 것 같아요.
박수아 : 이것도 밴드를 시작하기 전과 후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예전에는 드비타나 이하이 같은 알앤비 가수들의 노래를 들었어요. 해외 가수로는 제시 글린이나 알레시아 카라, 샘 스미스의 곡을 많이 듣고 따라 불렀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노래 부를 때 그 쪼가 남아있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제이팝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후지이 카제, 오피셜히게단디즘을 특히 좋아해요. 제이 록은 다른 음악들과 다르게 어떤 간절함이 느껴져요. 그게 저에게 감동으로 다가오는데, 저희 음악을 들으시는 분들도 이런 감동을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Q. 요즘 근황은 어떻게 되시나요?
유승균 :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시에 많은 공연과 음원 작업을 준비 중에 있어요. 어떤 식으로 음악을 이어갈지를 고민하고 나아가고를 반복하는 중입니다. 지베뉴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의 음악 활동을 하며 경험치를 쌓고 있어요.
홍채영 : 저는 1년 간의 휴학을 마치고 복학 준비 중입니다! 1년 동안 공연도 하고 일도 하면서 꽤 바쁘게 지냈던 것 같아요.
사공빈 : 종강 후 방학이라 최대한 쉬면서 해야 할 것들은 열심히 해결해 가는 중입니다. 다음 달에 학부 졸업 예정이고, 대학원 석사 과정 진학 예정입니다.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하고, 어학 공부, 그리고 음악 공부도 열심히 하는 게 목표입니다!
박수아 : 추가 학기 한 학기를 앞두고 남은 대학생활을 알차게 보내려는 중입니다. 요새는 보컬과 기타 연습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틈틈이 용돈도 벌어요.
Q. 지베뉴(Zivenew)가 추구하는 음악적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하나의 단어로 말하려면 '공감'인 것 같아요. 저희가 누군가에게 위로나 용기를 받는 건 결국 그 사람이 저의 이야기에 공감해 주었을 때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점에 집중했기 때문에 지난 앨범에 '설인'이라는 사람의 모험을 담은 것도 있어요. 우리가 지금 느끼는 모든 감정은 한 사람의 생애에서 마땅히 느낄 만한 것들이니까요. 여러분이 가진 슬픔이나 행복의 이유와 해답이 설인의 모험 안에 있기를 바랍니다.
Q. 최근에 발매한 곡이나 앨범 중, 가장 자부심을 느끼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유승균 : 정식 음원은 아니지만 연말의 감성과 새해에 대한 의지를 담은 'Still rising'이라는 곡을 냈어요. 프로듀싱과 믹싱, 마스터링까지 직접 한 첫 작업물이기에 애정이 남는 곡입니다. 내가 음악을 하는 데 어떤 부분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기존의 지베뉴 음악에서 사용하지 않았던 소리들을 써봤습니다. 더 적극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생각입니다.
홍채영 : 저는 카시니를 가장 좋아합니다! 다른 곡들도 모두 좋지만, 카시니의 베이스를 가장 좋아해요. 그래서인지 공연할 때 다른 곡들과는 조금 다른 마음으로 연주하게 됩니다.
사공빈 : 야광운을 좋아합니다. 곡의 기본적인 장르나 템포, 리듬 등 여러 요소들이 정말 제 취향이어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곡입니다. 특히 야광운은 공연에서 라이브를 통해 그 매력을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것 같아요.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전달해드리고 싶습니다.
박수아 : 지난 EP에서 낸 곡 중 '테라포밍'이라는 곡이 있어요. 보통 무대에 서면 공연에 몰입하기 위해 어떤 경험이나 사람을 떠올리는데 '테라포밍'은 굳이 그런 걸 떠올리지 않아도 저절로 몰입이 돼요. 저희 리더가 공연할 때 좀 웃으면서 하라고 잔소리를 많이 하는데, '테라포밍'은 그런 걸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웃음이 나와요.
Q. 영감은 어디서 받나요?
유승균 : 아무래도 새로운 자극을 통해 받는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을 경험하면 그 감각이 저에게 어떤 단어를 던져요. 이걸 중심에 두고 확장시키다 보면 음악이 완성됩니다. 제가 '젤다의 전설'이라는 게임을 즐겨 하는데, 거기 새들이 사는 마을이 있어요. 거기에서 새들이 날아오르는 것을 보고 영감을 받은 곡이 미발매곡 <파란>입니다. 저희 라이브 공연에 오시면 함께 비행하실 수 있습니다.
Q. 작업 스타일은 어떤 편인가요?
박수아 : 저희 팀 리더이자 작곡가인 유승균이 먼저 곡의 코드와 가사로 초안을 잡아오면 합주하면서 디테일을 잡습니다. 아무래도 제 보컬 음역대가 승균이와 다르기 때문에 키를 다시 잡거나, 멜로디를 수정하는 데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합주도 하고 공연을 다니면 멤버 내부에서 자체 피드백을 거치고, 아이디어가 새로 나오기도 하며 곡을 보강해서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는 판단이 되면 본격적으로 녹음에 돌입합니다. 음원과 라이브의 에너지는 또 다르게 구현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어요. 앨범에선 여러 곡들을 하나로 이어 줄 수 있는 중심 서사를 잡고, 개별 트랙이 각각 매력을 가지며 이어질 수 있도록 개연성을 부여합니다.
Q. 협업할 아티스트를 디깅할 때 주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저희 멤버들이 부끄러움이 많아서 아직 다른 아티스트와 협업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하게 된다면 각자에게 부족한 매력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팀을 찾아볼 것 같습니다. 기타 이외의 악기를 잘 사용하는 아티스트가 좋을 것 같아요.
Q. 협업 진행 시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주요한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협업을 한다면 완전히 새로운 지대를 개척한다는 느낌으로 하고 싶어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특이한 소리를 써본다든지, 평소라면 시도하지 않을 리듬을 사용한다든지 말이죠. 음악이 진정성보다는 콘텐츠적으로 소비되는 시대라고 생각해서, 이럴 때일수록 협업 같은 기회에선 더 과감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매일 매운 음식을 먹을 순 없지만, 친구와 함께일 때 엄청 매운 음식에 도전하는 것처럼요. 인간적인 포인트는 그런 용기 있는 시도를 함께할 수 있는 동료여야 한다는 점일 것 같아요.
Q. 음악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나 새로운 목표가 있나요?
유승균 : 지금의 밴드 셋으로 연주할 수 있는 사운드 내에서 다양성과 최대치를 시험해보고 싶어요. 옛날에 비하면 멤버들의 장비가 구색을 갖추었기에, 이 수준에서 가능한 한 많은 모습을 끌어내고 싶습니다. 멤버들의 잠재력을 깨워서 각 악기가 돋보이는 곡들도 많이 만들어내고 다양한 테마를 확보하고 싶어요. 라이브 공연을 관람하시는 관객 분들께 청각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만족할 만한 경험을 드리고 싶어요. 미디어 아트와 함께하는 공연이나 작년에 시도했던 나레이션이 있는 공연 등도 준비해서 언젠가는 다시 선보이고 싶습니다.
홍채영 : 아직까지는 스스로 연주 실력을 돌아봤을 때 아쉬운 마음이 있어요. 좀 더 다양하고 화려한 주법을 사용해보고 싶고, 요즘 화성학 공부도 하고 있어서 이것들을 적용해 앞으로는 색다른 베이스 라인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베이스가 지금보다 잘 들릴 수 있도록이요.
사공빈 : 밴드 내 드러머로서 항상 곡 전체를 받쳐줄 수 있는 연주를 위주로 구상했었는데, 앞으로는 이러한 맥락을 지키면서도 저만의 개성 있는 연주를 추가해보고 싶어요. 우리 팀과도 가장 잘 어울리는 그런 연주를 계속하고 싶습니다.
박수아 : 요즘 이런저런 음악을 들으며 세상에는 제가 인지했던 것보다 훨씬 다양한 소리가 있다는 걸 깨닫고 있어요. 이런 소리들을 저희 음악에도 잘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목표라면 늘 그래왔지만 무대에서 좀 더 정신을 놓고 뛰어다니고 싶어요!
Q. 평소 성격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그리고 음악을 하지 않을 때는 어떤 것을 하시나요?
유승균 : 저는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해서 원래 여기저기 돌아다녔는데, 요새는 저희 멤버들이나 음악 하시는 분들만 많이 만나는 것 같아요. 인생에서 유례없이 내향적인 시간을 보내는 중이에요. 최근에 드립커피라는 취미가 생겼어요. 원두와 내리는 방식마다 다른 매력을 찾아가는 게 재미있더라구요. 조용한 삶의 매력을 알아가는 중이지만, 날이 좀 따뜻해지면 나가서 새로운 운동도 해보고 하려 합니다.
홍채영 : 내향적이긴한데, 친한 사람들이랑 있으면 말이 많은 편이에요. 시간이 나면 주로 다른 아티스트의 공연을 보러 다닙니다!
사공빈 : 굉장히 내성적인 편이라 새로운 곳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래도 가까운 사람들과 있을 때는 많이 활발해지는 거 같습니다! 집을 좋아해서 쉬는 날에는 하루종일 침대에 누워있어요. 요즘에는 여러 가지 공부도 하고, 게임도 하고, 또 잠도 많이 자면서 방학을 즐기고 있습니다.
박수아 : 저도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 아니라서 집에 있는 걸 좋아합니다 ㅎㅎ 밖에 있으면 신경 쓰이는 것들이 많아서 빨리 지치는 것 같아요. 음악을 하지 않을 때는 책을 읽는 것도 좋아하고,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것도 좋아해요.
Q. 라이브 공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유승균 : 저희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요. 공연할 때마다 퍼포먼스에 많이 집중하는데, 약간의 사고가 있곤 하지만, 저희 음악의 힘과 감동을 전달하는 게 더 중요한 것 같아서 항상 최선을 다합니다. 부상이 따르지만 후회하지 않습니다.
홍채영 : 관객과 아이컨택을 하려고 해요. 단지 보여주는 것보다 눈을 마주쳤을 때 저희가 이 무대를 통해 전달드리고 싶은걸 직접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 같아서요. 물론 관객분의 눈을 바라보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공빈 : 저도 에너지 전달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에너지는 여운인 것 같아요. 관객분들께 공연을 볼 때보다 보고 난 후에 더 커질 수 있는 여운을 드리고 싶어요. 라이브 공연 당시에 볼 수 있는 퍼포먼스나 사운드 등을 넘어서 저희의 마음을 더 직접적으로 느끼실 수 있다면 좋겠어요. 공연이 끝나고 집에 가는 길에 남는 아쉬움 같은 감정들이 관객분들에게는 행복한 기억들로 남을 수 있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수아 : 저는 현장감인 것 같아요. 관객분들께서 공연을 보러 오시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음원으로도 저희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공감을 받으실 수 있지만, 현장에서 저희 노래를 들으실 땐 마치 이야기로만 들었던 인물을 만난 것처럼 느끼셨으면 해서 최선을 다해 설인에 이입해서 노래하거든요. 저희를 통해 설인이라는 인물을 가까이 느끼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Q. 앞으로의 활동계획은 무엇인가요?
올해 상반기에 싱글을 내보려고 준비중이구요, 또 공연으로도 자주 뵙고 싶어서 열심히 일하는 중입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가까이 만나 뵐 수 있도록 준비하고있습니다. 음악이라는 소재에서 멀어지지 않으며 여러분께 계속 다가가려하고있습니다, 기다려주세요!
Q. 마지막으로 웨이버와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인터뷰 기회를 제공해주신 웨이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후에 웨이버의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인사드릴 날이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또 늘 저희의 음악을 들어주시고 공연을 보러 와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감사드립니다.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는 음악을 만드는 뮤지션으로 여러분 곁에 남고 싶습니다. 올해는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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