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반가워요,"지구zgoo"님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지구(zgoo)입니다.
Q. 활동명 '지구(zgoo)'의 뜻은 무엇인가요?
제가 재작년에 유럽가족여행을 하며 생각난 이름인데, 지구 전체를 돌아다니며 제 노래를 들려주고 제 노래를 통해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어 `지구’ 라고 활동명을 정했습니다.
Q. 연극영화과를 졸업하셨다고 들었는데, 연기가 아닌 가수의 길을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가 있으신가요?
연극영화과에 진학하게 된 이유 중 하나도 노래가 좋아서 였습니다. 노래와 함께 연기하며 움직여 한 인물을 표현하는게 즐거웠는데 이제는 내가 원하는, 부르고 싶은 노래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에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사실 연기의 길 또한 열린다면 함께 병행하고 싶어요
Q. 곡 작업은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틈틈이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이야기와 감정, 또는 책이나 미디어를 통해서 떠오르는 느낌을 적어두는 편이고 그중 완벽하게 구성이 되는 소재를 결정하여 작사를 먼저 시작하고 곡을 만드는 편입니다. 아련한 발라드를 좋아해서 지금까지 3곡 모두를 발라드곡만 발매했는데 앞으로는 더 다양한 장르의 곡을 발매해 보고 싶습니다!
Q. 최근에 발매하신 앨범 <바라봐줘요>에 대해 곡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진솔한 감정을 담은 곡입니다. 꿈에서라도 꿈에서 깨도 당신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는 곡입니다. 이 곡을 들으면 드라마 한 장면이 떠오르게 되는 것 같아요.
Q. 음악적으로 가장 영향을 준 아티스트는 누구이고, 평소 자주 듣는 곡이 있나요?
저는 아가파오 워십 노래를 자주 듣고 있습니다. 또한 제가 좋아하는 악동뮤지션, 선우정아, 아이유 등 가수님의 노래도 많이 듣고 캐롤이나 클래식 노래를 통해서도 영감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와 가수들의 노래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Q. 보통 혼자 작업하시나요? 아니면 협업을 하시나요?
작업할 때는 거의 혼자 작업하는 편이고 이번곡인 `바라봐줘요’ 곡은 귀한 인연이 맺어져 함께 작업했습니다.
Q. 협업을 하게 된다면 어떤 포지션의 분들과 하시나요?
발라드 노래를 위주로 듣다 보니 클래식 음악 전공하신 분들과도 해보고 싶고 R&B 음악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있어서 밴드팀을 만들어보고 싶기도 합니다.
Q. 음악적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밴드팀을 결성해보고 싶고, 음악과 다른 분야를 접목시켜보고 싶어요 아직 확고하게 아이디어가 있진 않지만 매번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Q. 어떤 때에 연기 말고 음악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시나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낼 수 있을 때 행복한 것 같아요
남이 만들어준 노래와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도 신나고 색다른 일이지만 나만의 노래를 만들고 부른다는 일을 통해 저를 더 알게 되고 성장하게 되는 것 같아요!
Q. 평소 성격은 어떤가요? 음악을 하지 않을 때는 보통 무엇을 하나요?
저는 정말 리액션이 크고 많은 사람이에요 주변 사람들이 손 없으면 말 못한다고 말할 정도로 동작과 함께 이야기를 많이 하죠. 음악을 하지 않을때도 저는 음악과 가까이 있는 것 같아요. 음악을 들으며 산책을 하거나 좋은 음악이 나오는 맛있는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하고 (디저트를 좋아해요) 이야기 하다 좋은 노래가 있음 바로 음악 찾아보고 ,, 레슨을 하거나 악기 연습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Q. 앞으로의 발매 계획이나 공연 계획이 있나요?
3번째 싱글곡인 `바라봐줘요’가 세상에 나온지 이제 두달이 되어가는데요!
먼저 `바라봐줘요’를 많은 사람들이 들을수 있도록 알리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또 꾸준히 작사와 작곡 공부를 하며 새로운 곡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일단은 바라봐줘요’ 가 발매된지 얼마 안되었으니 그동안 미뤄왔던 피아노, 기타를 쫌 더 열심히 배워보고 싶네요.
Q.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게 될 웨이버분들과 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지구의 인터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로 여러분들에게 다가가 음악을 통해 여러분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좋은 영향을 미치며 정감가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어요. 재밌고 행복하게 작업하고 또 좋은 인연으로 오래오래 소통하고 지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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