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반가워요,"Dizzy Blue"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Dizzy Blue라고 합니다. 저는 주로 R&B 쪽으로 음악을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Q. 활동명 Dizzy Blue (디지블루)라는 이름을 짓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두 가지 단어를 합친 것입니다. "Dizzy"는 어지럽다, 아찔하다는 의미가 매력적이었고, 제가 파란색을 엄청 좋아해서 두 가지를 섞어 활동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Q. 음악은 어떻게 시작하셨고 영향을 많이 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음악은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로 시작하다가, 엄마의 권유로 작곡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플레이어에 관심이 생겨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크러쉬, DPR LIVE, 딘과 같은 아티스트들을 좋아합니다. 여러 다양한 음악을 듣지만, 이분들의 음악에서 조금이나마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합니다.
Q. 요즘 근황은 어떻게 되시나요?
요즘은 사실 음악 위주로 살기보다는 취미에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음악에 대한 욕심은 여전히 조금 있는 편이라 여러 작업들을 종종 하고 있습니다.
Q. 참여한 활동 중 가장 재미있었던 작업을 하나만 골라주실 수 있나요?
한참 활동 중에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교류하며 작업했던 모든 작업들이 재미있었습니다. 의외로 104와 함께한 "말리부 오렌지"라는 곡이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고, 그 작업도 꽤 재미있게 했던 것 같습니다.
Q.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나 앨범은 무엇인가요?
"지구종말"입니다. 피처링해 주신 Kenessi 님도 너무 잘해주셨고, 뻔하지 않은 주제로 생각보다 괜찮게 나와서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Q. 꾸준히 앨범 발매를 하고 계신데 앨범의 컨셉은 어떻게 정하시나요?
여러 가지를 생각해보다가, 다양한 주제로 파생될 수 있는 것을 정해서 만들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Q. 앨범을 제작할 때마다 가장 힘들거나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가요?
멜로디를 만드는 것이 스트레스를 많이 줄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잠시 쉬면서 천천히 진행하다 보면 어떻게든 완성까지 가는 것 같습니다.
Q. 주변 뮤지션 분들과 보통 어떻게 컨택하고 어떤 과정으로 작업을 하시나요?
친한 사람들은 편하게 부탁하기도 하고, 초면인 분들은 DM을 통해서 교류하고 있습니다.
Q. 협업을 하거나 작업 의뢰가 들어왔을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제가 들어갔을 때 또는 그분이 들어오실 때 분위기와 색깔의 어우러짐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 음악을 하면서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제 음악을 좋아해주시는 분들의 응원을 들을 때 행복합니다.
Q. Dizzy Blue (디지블루)님의 요즘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해주세요! (즐겨 듣고 있는 곡들)
요즘에는 박재범의 "Foreign"과 "can’t be blue"의 "사랑이라 했던 말 속에서"라는 곡을 즐겨 듣고 있습니다.
Q.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나요?
취미가 게임이라 게임을 열심히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주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겨 하는 것 같아요.
Q. 평소 성격 (MBTI)이나 취향, 취미는 무엇인가요?
ISFJ입니다. 그런데 친해지면 절대 내향적이지 않다고 주변 사람들이 말하곤 하더라고요. 이전 문항에서 말씀드린것처럼 게임을 좋아합니다.
Q.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접할 웨이버와 팬분들에게 하고싶은 말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전보다 활동이 조금 뜸해진 느낌이지만, 그래도 기억해주시고 종종 들어주시면서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까지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더 노력하며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