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반가워요,"Code Nutty"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힙합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음악을 제작하는 코드너티입니다.
Q. 음악은 어떻게 시작하셨고, 영향을 많이 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음악은 중학교 2학년 때 저보다 먼저 음악을 하고 있던 김철범이라는 친구와 우연히 친해지면서 시작했습니다. 그때부터 여러 조언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가사를 쓰고 공연을 다니며 음악에 몰두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큰 영향을 준 아티스트로는 창모 님을 꼽을 수 있습니다.
Q. 요즘 자주 듣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창모 님의 'HELIOT EMIL'을 자주 듣고 있습니다.
제 음악 방향성과 가장 잘 맞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Q. 요즘 근황은 어떻게 되시나요?
요즘은 이전과 비슷하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피처링 작업도 조금씩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여러 이슈 키워드를 활용해 새로운 콘텐츠 제작을 시도해보고 있어요.
Q. 지난 8월 첫 EP 발매하셨는데 소개해 주세요!
[MEX4]는 저의 네 가지 다른 모습을 담은 앨범입니다. 저는 사람이 한 가지 성격이나 모습으로만 살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외적으로 보이는 이미지와는 다른 다양한 모습이 우리 모두에게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저 또한 그런 사람이고,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진솔한 모습, 사랑에 빠져 행복해하는 모습 등 여러 감정에 따라 변화하는 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 앨범을 제작했습니다.
Q.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무엇인가요?
‘닿을 순간’입니다. 가장 저다운 가사로 이루어진 곡이라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Q. 영감은 어디서 받나요?
영감은 주로 저의 경험에서 나오지만, 때로는 주변 사람들의 경험도 아이디어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Q. 작업 스타일은 어떤 편인가요?
작업 방식은 꽤 변칙적이에요. 녹음 몇 주 전부터 가사를 써놓고 연습한 후 작업을 진행하기도 하고, 작업 당일에 비트를 고르고 즉석에서 가사를 써서 작업하기도 합니다.
Q. 협업할 아티스트를 디깅할 때 주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창의적인 과정에서 서로의 아이디어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Q. 협업 진행 시 음악적으로, 인간적으로 주요한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음악적으로는 자신만의 색깔을 갖고 있는 점, 인간적으로는 마감을 잘 지키고 소통이 원활한 점을 중요한 포인트로 보고 있습니다.
Q. 음악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나 새로운 목표가 있나요?
정규 앨범을 내고 싶어요. 지금까지는 싱글 작업만 해왔는데, 최근 처음으로 앨범 단위의 EP 작업을 해봤습니다. 신경 써야 할 부분도 많고 힘들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스스로 성장했다고 느껴 만족스러웠어요. 정규 앨범을 낸다면 한 번 더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Q. 음악으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가치는 무엇인가요?
유쾌함과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요. 요즘 사람들을 보면 너무 삭막해 보이거든요.
Q. 평소 성격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그리고 음악을 하지 않을 때는 어떤 것을 하시나요?
평소에는 무던한 스타일이에요. 창작에 에너지를 쏟기 위해 웬만하면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절전 모드로 지내는 것 같아요. 음악을 하지 않을 때는 운동을 하거나 밀린 집안일을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유쾌함과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콘텐츠와 음악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Q.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접할 웨이버와 팬분들에게 하고싶은 말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아티스트는 팬 여러분이 있기에 존재할 수 있습니다.
저의 음악과 콘텐츠를 즐겨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저희 같은 아티스트들을 위한 웨이버의 행보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