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처럼 소비되고, 잊히는 곡들 사이에서
진짜 팬을 만드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요. 웨이버드가 숨어 있는 곡들을 SNS로 떠오르게 할게요.
취향이 닿는 순간, 누군가는 그 음악을 듣고 팬이 될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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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일상에 오아시스 같은 음악을 들려드릴 오아베입니다. '수연'의 청춘스럽고 특색있는 보이스, '유리'의 건반과 신스 사운드가 주를 이루는 트랙, '소정'의 코러스가 재치있고 다채롭게 꾸며주는 음악을 들려드릴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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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청춘, 그리고 꿈을 향한 응원을 노래에 담아내는 싱어송라이터 '현서'입니다. 맑고 따뜻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누군가의 청춘 한 장면을 채워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어요! 이 노래가 누군가의 마음에 닿아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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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 동안 웨이버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아티스트들은 누구일까요? 👀🎶
많은 분들이 찾아 듣고, 공감하고, 사랑한 음악들을 한자리에 모아봤어요!
때론 위로가 되고, 때론 기분을 북돋아 주는 이 음악들이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에도 소중한 한 곡으로 자리 잡길 바라며! 🎧💙
지금부터 5월의 주인공들을 소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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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계기로 음악을 시작하게 되셨고, 지금까지 음악을 하시면서 특히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주 어릴 적부터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가수’라는 꿈을 꾸게 되었어요. 그래서 노래하거나 춤출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뭐든지 참여했던 것 같아요 :) 데뷔한 지 벌써 10년 정도가 되다 보니, 음악을 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들도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꼭 하나를 꼽자면, ‘보이스코리아2020’ 올턴했던 순간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 무대를 통해 ‘정유진’이라는 가수를 정말 많은 분들께 알릴 수 있었던 순간이라서, 제게는 특히 의미 깊게 남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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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앨범 〈하얀 별빛〉은 어떤 곡인가요? 곡에 담긴 이야기나 작업 비하인드도 함께 들려주세요. 〈하얀 별빛〉은 저의 외로움을 표현한 곡입니다. 저는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인데, 이 외로움에 관해 곡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에 구상을 하다가 ‘하얀 별빛’에서 영감을 받아 이 곡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만의 외로움만 표현하자니 뭔가 밋밋할 것 같아서, 사람들의 외로운 마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 노래를 완성시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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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음악 활동을 하시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그 고비를 어떻게 극복하셨는지도 들려주세요.
2022년, 2023년이 가장 힘들었어요. 하고 싶다는 마음만 굴뚝같았지, 정말 아는 것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그냥 작은 방 안에 저와 통기타 하나밖에 없었어요. 시골에서 “나 음악할래!”라고 스스로 다짐만 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계속 방황했던 시기였어요. 연고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방이라서… 정말 서울에서 음악하는 것과 지방에서 음악하는 건 땅과 하늘 차이에요. 2024년 1월에 서울로 올라가는 결단이 제 음악의 길을 뚫게 해줬어요. 너무 간절하고 절박했거든요. 고비는 늘 항상 있어요. 당장 반 년 후에도 지속할 수 있을지 확실치 않아요. 간절한 마음 하나로 계속 가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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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까지 발표한 곡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도 함께 알려주세요. 모든 곡자들이 말하듯 저 또한 힘들게 만들고 모든 곡에 최선을 다했는데 하나만 고르기엔 너무 가혹하다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하나를 꼽아야 한다면 '사랑의 차이'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제가 생각해도 짝사랑을 잘 표현한 곡인 것 같아요.
그 덕분에 방송과 라디오에 많이 나오게 되어서 몇 없는 효자 곡 중 한 곡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전 제 모든 곡들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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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까지 작업한 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 그 이유도 함께 알려주세요. 저의 미니앨범 [93]입니다. 가장 애착이 가는 이유는 매우 개인적인데요. 처음 제작했던 미니앨범이기도 하고, 삶에서 정말 힘들었던 시기를 넘긴 직후에 작업했던 곡들이기도 하며, 또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합심해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1번부터 5번 트랙의 작곡·작사 및 편곡, 연주, 믹스, 마스터 그리고 앨범 커버부터 뮤직비디오 작업까지 잊을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에겐 죽을 때까지 간직할 소중한 앨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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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 꼭 지나간 이야기일 필요는 없잖아요. 아직 건너는 중이어도, 이미 지나왔다고 해도, 이 노래들은 그냥 그 시절처럼 반짝여요 ✨ 작은 감정에도 깊게 흔들리던 그때처럼, 지금도 누군가의 하루에 배경음이 되어줄 수 있을 거예요 💛 아직 마음이 말랑한 분들, 그 시절을 슬쩍 다시 꺼내보고 싶은 분들, 한 번 들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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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 없던 하루가 한 순간에 감정의 롤러코스터가 되기도 하잖아요. 사랑, 혼란, 오해, 분노, 해방.
이 다섯 곡은 바로 그런 날을 위한 인디락이에요. 소리 내지 못한 감정들이 있다면, 이 음악들이 대신 터져줄지도 몰라요!
지금 당신이 느끼는 게 무엇이든, 음악은 그 마음의 일부일지도 모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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