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반가워요,"Sean.K"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디펜던트 뮤지션 Sean.K(션케이)입니다.
Q. 음악은 어떻게 시작하셨고, 영향을 많이 준 아티스트는 누구인가요?
제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의 무대와 노래, 퍼포먼스를 보고 흥미가 생기게 되었고, 그로 인해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접한 음악은 밴드 음악이었고, 이후에 랩과 R&B 장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는 Chris Brown, PARTYNEXTDOOR, Frank Ocean, Bryson Tiller 등 많은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어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PARTYNEXTDOOR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Q. 요즘 자주 듣는 노래는 무엇인가요?
요즘에는 듣기 편한 재즈, 시티 팝, 그리고 가사가 없는 로파이 음악을 주로 듣고 있습니다.
Q. 요즘 근황은 어떻게 되시나요?
올해 EP 앨범과 싱글 앨범을 발매했고, 현재도 공연과 병행하면서 꾸준히 새로운 곡을 만들고 있는 상태입니다.
Q. 작업물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무엇인가요?
새로운 곡을 쓸수록 항상 곡의 구성과 가사가 발전하고, 새로운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특별히 애착이 가는 곡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는 곡은 몇 곡 있을 것 같습니다.
Q. 정규 앨범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정규 앨범은 아직 계획에 없습니다.
Q. 영감은 어디서 받나요?
저는 여행을 좋아해서 주로 여행이나 경험에서 영감을 많이 받습니다.
가끔은 꿈을 꾸면서도 영감을 받기도 합니다. 가사를 쓸 때 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기 때문에, 아직까지 가사를 소설처럼 써본 적은 없지만,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상상만으로 가사를 써보고 싶습니다.
Q. 작업 스타일은 어떤 편인가요?
저의 작업 스타일은 공동 작업을 할 때 파트너가 많이 힘들어할 수도 있는 스타일입니다. 주변 지인들은 제가 작업할 때 그 정도면 그냥 넘어가도 된다고 자주 얘기하는데, 저는 아주 작은 디테일도 예민하게 신경 쓰는 편이라서 녹음 횟수가 많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횟수를 최대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막상 시작하면 쉽지 않네요.
Q. 협업할 아티스트를 디깅할 때 주로 어떤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주로 혼자 또는 제 주변에 친분이 있는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기 때문에 따로 찾아보려 한 적은 없지만, 제가 쓰고 있는 음악에 잘 스며들 수 있는 협업자를 찾고 싶습니다.
Q. 음악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것이나 새로운 목표가 있나요?
음악에 있어 저의 목표는 정규 앨범을 만드는 것이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아서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좀 더 자주, 많은 기회로 사람들에게 제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서 요즘에는 싱글 앨범을 주로 발매하고 있습니다.
Q. 음악으로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가치는 무엇인가요?
제 음악을 듣고 또 다른, 새로운 관점으로 인생을 바라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Q. 평소 성격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그리고 음악을 하지 않을 때는 무엇을 하시나요?
저의 평소 성격은 때로는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고, 이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행, 작품 전시회, 영화 관람을 즐깁니다. 물론 친구들과 밖에서 술 한잔하며 노는 것도 좋아합니다.
Q.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접할 웨이버와 팬분들에게 하고싶은 말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특별한 것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만들고, 그것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팬분들이 제 음악을 편하게 느끼고 재미있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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