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만 집중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시대 마케팅 성향 테스트를 통해 맞춤 전략을 찾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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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최근 첫 싱글 앨범 <타임캡슐(feat. 시오비 XIOVI)> 발매하셨는데, 이 앨범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저에게 첫 싱글 앨범 *「타임캡슐(feat. 시오비 XIOVI)」*은 오래도록 마음속에 간직해왔던 사랑의 이야기를 비로소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에요. 지금은 지나간 사랑들을 모두 추억으로 남겨 미련은 없지만, 그 당시의 감정은 제게 너무도 깊게 남아 있어 언젠가 노래로 꼭 담고 싶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가사를 써본 경험조차 없던 시절부터 간직해온 이야기를 이번에 음악으로 표현했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의미이고, 그래서 이 앨범은 단순한 시작을 넘어 제가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내딛는 상징적인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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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라고 하셨는데요. 이런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곡을 통해, 팬들로부터 어떤 반응이나 피드백을 기대하고 계신가요? 누구나 좌절하고, 또 불안해지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은. 그러다 보면 사실 갈 수밖에 없는 방향은 ‘자기혐오’거든요. 혹은 타인에 대해 혹평하고 비난하거나 비꼬게 되죠. 저는 그러한 방향으로 가기 전, 하나의 방파제가 되고 싶어요.
제 음악이 (특히 이번에 나온 두 곡이) 위로를 하는 곡은 아니긴 해요. 하지만 이 곡을 듣고 ‘아, 저 사람도 똑같구나’ 혹은 ‘아, 저 사람은 더 심하게 아파하네’ 같은 감정을 느낀다면, 가지고 있는 우울과 분노, 불안이 조금은 걷힐 수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이러한 반응을 느낀다면 저는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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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앨범명을 <고군분투>라고 지은 이유가 궁금해요. 혼자서 치열하게 싸워온 이야기인가요? 저는 수도권 사람이 아니에요. 음악을 하기에 너무 힘든 환경에서 계속 음악을 해왔어요. 그 과정에서 힘든 일도 너무 많았고 쉽지만은 않았지만 꾸준히 이겨내며 서울이라는 곳에 처음 발을 들였어요. 서울에서 처음으로 인맥도 만들고 제대로 된 활동을 시작해왔는데, 혼자 이겨내기엔 이 과정들이 정말 쉽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고군분투’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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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정인×라디의 <1980 화요일> 앨범 참여 제안을 받았을 때 기분과 첫 반응은 어땠나요? 라디(Ra.D)님은 제가 음악을 시작할 때 국내 R&B·Soul 장르에서 큰 영향을 준 아티스트였어요. 제겐 늘 멀게만 느껴지던 분이었는데, 그런 분께 건반 연주자로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았을 때 정말 믿을 수가 없었죠. 음악을 시작한 지 13년 만에 찾아온 기회라 감격스러웠고,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 같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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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풍경이 흐르듯, 시간도 음악도 조용히 스며드는 순간이 있죠?
햇살 가득한 오후에도, 조용한 새벽 네시에도, 이 드림팝 노래들은 잔잔하게 당신의 하루를 감싸줄 거예요.
바쁜 마음에 잠시 숨 고르고 싶을 때, 그냥 이유 없이 음악이 듣고 싶은 순간에도 편하게 틀어두셔도 좋아요.
어쩌면 이 노래들이 당신의 하루에 특별한 여운이 되어줄지도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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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괜히 기분이 좋아요! 조금만 걸어도 바람에 흩날리는 낙엽이 노래처럼 들리고, 따뜻한 커피잔을 손에 쥐고 있으면 괜히 누군가와 나누고 싶어져요.
이 계절엔 가벼운 대화도, 깊은 생각도 전부 낭만으로 흘러가잖아요. 그래서인지 좋아하는 사람과 이어폰 한쪽씩 나눠 끼고 같은 노래를 듣는 순간이 가장 낭만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올가을엔, 우리만의 플레이리스트로 하루하루를 물들여보는 건 어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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